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디어 믹스 (문단 편집) == 미디어 믹스 전략의 발전과정 == [[미국]]이 역시 대부분 분야에서 압도하고 있는 산업이며, 그 다음 [[일본]]과 [[영국]] 순으로 규모가 발달하였다. 일반적으로는 어느 한 매체에서 성공한 작품을 다른 매체로 옮기지만[* 개인의 조그만 아이디어로 시작했다가 엄청난 주목을 받으며 상품화 단계에 접어드는 경우가 있다. [[어드벤처 타임]]과 [[마음의 소리]]가 그 예. [[뽀롱뽀롱 뽀로로]]는 처음부터 TV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기획한 뒤 성공하자 상품화를 개시한 경우다.], 처음부터 여러 매체로 내보내면 성공하기 쉽다는 발상 하에 처음부터 미디어 믹스를 표방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전개하기도 한다. [[레벨 파이브]]가 주로 이런 방식을 쓰는데 [[이나즈마 일레븐]], [[골판지 전기 시리즈]], [[요괴워치]]가 이런 식으로 전개됐다. 하지만 핵심은 __매체가 아니라 작품 그 자체__다. 미디어 믹스를 노리고 어설프게 기획했다가 실패만 하는 경우도 빈번하며, 동시에 여러 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다가 한꺼번에 망하는 것이므로 손실 규모도 크다. 야심차게 한 IP로 출범시킨 영화, 드라마, 출판물, 완구 사업이 동시에 망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! 이와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의 실패는 한 작품군이 무너진 것에서 끝나지 않고 회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. [[마법소녀물]]이나 [[슈퍼히어로물]], [[거대로봇물]], [[특촬물]]은 대부분 장난감 같은 관련 상품을 팔기 위해 만들거나 그 비중이 높기에 미디어 믹스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. 참고로 이 분야의 원조는 판권 괴물로 불리는 [[월트 디즈니 컴퍼니]]다. 1920년대 [[월트 디즈니]]가 제작한 《[[증기선 윌리]]》가 대박이 나면서 단숨에 스타가 된 [[미키 마우스]]의 인기를 이용해 다양한 회사들과 손을 잡고 미키 마우스가 새겨진 상품들을 팔기 시작한 게 오늘날 캐릭터 라이센싱 비즈니스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다. 그 당시만 하더라도 [[할리우드]]에서는 캐릭터 상품은 영화를 홍보하는 수단에 [[https://m.post.naver.com/viewer/postView.nhn?volumeNo=9526378&memberNo=30942091&vType=VERTICAL|지나지 않는다고 여겨졌으나]] 현대적인 머천다이징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[[https://en.m.wikipedia.org/wiki/Kay_Kamen|케이 카멘]]이란 사업가가 [[미키 마우스]]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[[월트 디즈니]]에게 접근해 설득에 성공한 후 디즈니의 캐릭터 상품 판매를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취급하는 상품의 종류도 점점 늘어나게 되었고 그 결과 영화 그 자체보다 영화의 캐릭터를 통해 부가적으로 얻는 수익의 비중이 더 커지게 된 것이다. 이것은 오늘날 [[스타워즈 시리즈]]나 [[해리포터 시리즈]]와 같은 프랜차이즈들까지도 이어지는 것으로 스타워즈의 경우 장난감 판 돈으로 [[제국의 역습|속편]]을 제작했다고 알려질 정도다. 반대로, [[장난감]] 회사가 자사 장난감을 홍보할 목적으로 영상매체(TV 프로나 영화, 실사나 애니메이션)나 도서 (만화 포함), 게임 등을 내기도 한다. 미국 [[해즈브로]]의 [[트랜스포머]]와 [[My Little Pony]], [[마텔]]의 [[바비 인형]] 등이 그 예. 시간이 흐를 수록 이 두 종류의 경계가 좀 모호해지고 있다. 디즈니나 [[워너브라더스]] 등 영화 산업을 포함한 미디어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거대 기업이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서로 다른 매체 제품의 제작과 유통을 한 회사 내에서 담당할 수 있게 되었고, 이렇게 한 지붕 아래의 컨텐츠들이 여러 매체로 제작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 것을 원인으로 제시할 수 있다. 2010년 이후로 일본의 서브컬쳐 시장은 미디어 믹스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. 2020년이 지나고선 미디어 믹스 강점기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한 해에 수십개의 미디어 믹스들이 동시에 진행되는 등 난립하고 있다. 그에 맞춰서 대형 프로젝트들은 전부 [[애니메이션]]은 홍보, [[게임]]은 지속 컨텐츠, [[성우]]의 라이브나 버라이어티+알파로 진행시키는 것이 공식이 되었으며 업계의 최중요 사업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